[에너지신문] 신재생 3020, 주체는 국민‧지자체

산업부, 19일 세부 이행계획안 발표
한국형 FIT‧계획입지제도 도입 예정

[에너지신문]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 20% 달성을 위한 정부의 구체적인 이행계획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의 신재생 보급정책은 정부 주도로 이뤄졌으나 앞으로는 국민과 지자체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을 전격 발표했다. 여기에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반영된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이행을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이 담겨 있다.
산업부는 ‘삶의 질을 높이는 참여형 에너지체제로의 전환’을 이번 계획의 비전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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